뉴질랜드 오타키 초등학교에서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67주년 기념식
뉴질랜드 오타키 초등학교에서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67주년 기념식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0.07.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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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대사, Des Vinten 참전용사 웰링턴지회장, 멜리사리 국회의원, 이장흠 웰링턴 한인회장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기념식이 오타키초등학교에서 열렸다.[사진제공=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
이상진 대사, Des Vinten 참전용사 웰링턴지회장, 멜리사리 국회의원, 이장흠 웰링턴 한인회장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기념식이 오타키초등학교에서 열렸다.[사진제공=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

7월27일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오타키(Otaki) 초등학교에서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제6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뉴질랜드 참전용사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진 대사, Des Vinten 참전용사 웰링턴지회장, 멜리사리 국회의원, 이장흠 웰링턴 한인회장 등 50여명 참석했다.

이상진 대사는 인사말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우리나라의 발전과 오늘날 양국 관계의 바탕이 됐음을 강조하고, 우리 국민과 정부를 대표하여 참전용사들께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은 1993년부터 수도 웰링턴에서 약 1시간 떨어진 오타키 초등학교에서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기념식을 열고 있다. 대사관은 2013년 이 학교에 정전 60주년 기념비를 설치했고, 2018년엔 그간의 협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만 뉴질랜드 달러 상당의 자전거와 헬멧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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