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학생회가 지난 7월22일 ‘Singapore Willing Hearts’에 코로나 성금 1,213달러를 기부했다. Singapore Willing Hearts는 싱가포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이주 노동자 등을 위해 무료 급식, 의료, 법률 보조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선단체다. 학생회는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벼룩시장 물품을 기부받아, 지난 7월8일과 15일 이틀 동안 벼룩시장 행사를 열었고, 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코로나 성금을 마련했다.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지난 2월 한국에 코로나 성금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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