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장비 개발 전문업체 ㈜두드림진(대표 박진흥)이 ‘키오스크형 스마트 발열 체크기(k-94)’를 출시했다.
AI 열 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이 제품은 비대면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그 결과를 사용자가 설치한 애플리케이션 ‘Qving’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발열 증세가 있으면, 사용자의 동의하에 질병관리본부로 전달해 준다. 2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는 이 키오스크형 스마트 발열 체크기는 일반 키오스크와 똑같이 주문, 대기 번호 서비스도 제공해 준다.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키오스크형 스마트 발열 체크기 개발에는 엑스페론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엑스페론은 2011년 설립된 골프공 제조업체다. 2011년 호주,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했고, 2014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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