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대전광역시 둔산동에 있는 한 빌딩에서 대체역 심사위원회 사무실 개원식이 열렸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김병주 국회의원, 모종화 병무청장,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비롯한 대체역 심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무청 창설 50주년이 되는 해에 대체역 제도가 시행되어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위원회가 심사·의결에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15일에 35명을 대체역에 편입한 바 있는 위원회는 제2차 전원회의를 열어 대체역 편입신청자 중 무죄판결이 확정된 189명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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