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한인회가 설립 40년 만에 정관 개정을 할 예정이다.
시드니한인회는 “오는 8월8일 시드니 크로이든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ACNC(호주자선및비영리위원회) 등록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인회는 자선단체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이번 총회에서 정관 제3조에 자선단체 활동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단체 영문 명칭을 ‘Korean Society of Sydney, Australia’에서 ‘Australian Korean Association of Sydney & NSW Inc’로 변경했다. NSW는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즈 주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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