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형태로 개설한다.
학생 대상 뿌리교육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는 8월29일부터 12월12일까지 총 13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신청은 온라인(www.kecla.org)과 방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COVID-19에 따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도입됐다.
성인 대상 문화 강좌는 9월2일부터 12월9일까지 민화반과 한국무용반이 개설될 예정이고, 성인교양 강좌는 9월1일부터 11월24일까지 주 3회 컴퓨터반과 스마트폰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학생 대상 뿌리교육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뿌리교육 한국어와 한국 문화 총 22개 강좌 그리고 성인 대상 문화 4개 강좌를 준비했다”며, “이번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접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