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와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가 지난 8월11일 아끌리마썽 지역에 있는 식당에서 포르투갈 대사관으로 전임하는 강경랑 영사를 위한 송별회를 열고 강 영사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송별회에는 홍창표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들과 이화영 회장을 비롯한 예연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강 영사는 “브라질에서 나쁜 기억이 하나도 없고, 그동안 잘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모든 브라질 동포분들이 건강하시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대사관으로 발령 받은 강 영사는 오는 8월17일 출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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