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대만)한인회(회장 조정호)와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대사 강영훈) 8월15일 타이베이한국학교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 한인사회 리더 50여명이 참석해 일본에 36년 동안 지배를 받았던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조국 광복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당한 분들의 감사함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대만은 코로나19 모범국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감염 예방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4월19일 이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고, 지금까지의 누적 확진자 수는 4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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