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한국인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및 주청뚜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한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중국 청뚜에 있는 진장 호텔에서 열렸다.
사천성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장제학 주청뚜총영사, 박도권 부총영사, 한재령 사천성한인회장과 양재경 중경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중극 측에서는 丁红 先生, 丁磊 先生, 穆越 先生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조선족연합회 박명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장제학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축사 대독, 한재령 사천성 한인회장의 기념사, 김미희 한글학교 교장의 ‘광복절’ 시낭송, 광복절 노래 제창, 사천성 청소년 한마음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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