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가 8월15일 역사·교육 전문가 2명을 초청해 17번째 청년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자는 이성준 하브루타교육문화연구소장. 그는 ‘역사 하브루타, 하브루타 교육의 본질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역사의 단절은 곧 정체성의 단절이므로 역사를 기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역사교육 컨텐츠 개발업체 북아트로만나는역사의 장현주 대표는 두 번째 강연자로 나와 서대문형무소의 역사 대해 설명했다. 싱가포르한인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날 강연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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