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업 K-Market 통한 베트남 수출 확대, 1호 사업으로 추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아총연)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청은 “심상만 회장을 비롯한 아총연 주요 임원들이 8월19일 청주에 있는 충북도청을 찾아 이시종 도지사와 면담하고, 충북도와 우호 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총연과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동남아 진출, 아시아 한인사회 발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 한인기업 ‘K-Market’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충북도 기업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1호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Market은 베트남 전역에 80여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한인기업으로 본사는 하노이에 있다. 아총연은 이날 오후 옥산면에 있는 충북도 기업 CNA바이오텍과 예소담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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