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러시아 한글학교협의회(회장 서지연)가 8월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러시아한글학교협의회 소속 한글학교 우수 교사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장학과정을, 러시아한글학교협의회 및 한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유아, 어린이, 청소년 급수’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러시아에 종이접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각종 대회 및 작품공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장충동에 있는 종이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러시아 한글학교협의회 하종혁 사무국장(모스크바한국문화한글학교 교장)·박소영 전 회장(예카테린브르크 성결교회한글학교 교장)·유옥경 전 회장(모스크바토요한국학교 교장)과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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