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뉴욕주로부터 센서스 홍보 활동 기금 1만7천,900달러를 받는다.
뉴욕한인회는 “뉴욕주와 퀸즈보로청이 뉴욕한인회가 제안한 센서스 활동 지원금 신청에 대해 최근 승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센서스(census)는 미국 인구조사로 10년에 한 번 실시된다. 2020 센서스 조사는 지난 8월 초 시작됐으며 9월30일 마감된다.
8월20일 인구센서스국이 발표한 응답률 집계에 따르면 미국인 전체의 인구센서스 응답률은 72%로 10가구 중 3가구가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계 커뮤니티는 인구조사 참여율이 특히 가장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한인회는 미주 한인들의 참여를 최대한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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