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휴관 중이던 갤러리 코리아와 도서관을 9월10일부터 재개관한다.
갤러리 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별 입장 인원도 제한된다. 온라인 예약자는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를 받게 되며, 리셉션에서 예약 확인 후 갤러리로 입장할 수 있다. 도서관의 경우, 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도서를 예약하고 입구에서 받아가는 ‘비대면 예약 대출 서비스(Grab-and-Go)’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문화원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MINHWA & minhwa: Korean Folk Paintings in Dialogue With the Contemporary’를 집에서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버추얼 갤러리’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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