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한인 차세대 리더 멘토로 초청
주과테말라한국대사관이 지난 9월13일 ‘제2회 동포 청소년들의 역량강화 및 진로상담을 위한 강연회 및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와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에서 병리학 레지던트로 근무 중인 박병욱 레지던트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박태영 컨설턴트 △과테말라 최초의 한인 외교관으로 현재 주로스앤젤레스과테말라영사관에서 경제담당으로 근무 중인 안성진 참사관 △리더십 전문가인 윤스키 디렉터 △과테말라 최초의 한인 여성 수의사인 정현정 수의사 등이 강연을 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강연자들은 동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경험 및 해당 분야 진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전달했고, 과테말라 동포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별도로 마련된 Q&A 시간에 평소 궁금해한 점들에 대해 질문했다,
홍석화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과테말라의 한인 이민역사가 40년에 이르는 동안 부모 세대들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한인사회를 일구어 왔다”며, 이제는 우리 차세대들이 동포사회와 과테말라 발전에 기여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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