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 등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사민원 서비스를 9월1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영사민원24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애플 앱스토어엔 10월 업로드된다.
이 앱을 설치하면 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뿐만 아니라 귀국 신고, 문서발급 사실 확인, 민원처리현황 조회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재외공관 방문 예약, 여권 재발급 등 서비스는 10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영사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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