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쥬니어'가 외국인 한류팬들이 한국여행을 함께하고 싶은 한류스타로 뽑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한국관광 해외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외국어 웹사이트 Visitkorea의 (www.visitkorea.or.kr, 8개 외국어 9개 사이트) 전세계 외국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류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여행을 같이 하고 싶은 한류스타’로 ‘슈퍼주니어’가 1위에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02개국 1만2,085명이 참가했다.
1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는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을 넘어, 프랑스 등 유럽지역에서도 압도적 지지를 얻었으며, 빅뱅과 JYJ가 그 뒤를 이었다.
제상원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전세계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설문조사”라는 의미가 크다면서 “공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보다 다양한 한류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더욱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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