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권홍식 전 한브장학회 수석부회장(나라부속 사장)으로부터 기부받은 덴탈 마스크 5만장을 상파울루 한인사회에 나누었다.
마스크 배포는 지난 9월11일, 12일 양일간 상파울루 K-Square에서 진행됐다. 미리 마스크 신청을 받은 한인회는 이날 신분증을 확인한 후 한인 469명에게 마스크 100장씩을 전달했다. K-Square 입구에는 알콜젤을 비치해 두었고, 마스크 전달 전에는 발열체크를 했다. K-Square 제갈영철 대표는 책상과 의자를 지원해 주었고, 방역에도 협조했다. 한인회는 남은 3천여장의 마스크도 한인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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