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미시간분회(회장 신명숙)가 사회로부터 소외된 미시간 노숙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포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한달 간 진행했다.
연제흥, 김종배, 이미향, 정주리, 박천재, 신명숙 등 미시간분회 소속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지난 8월19일부터 9월18일까지 디트로이트, 폰티액, 앤아버, 클리블랜드, 콜럼버스 등에 있는 ‘홈리스’들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무료로 배포한 것.
신명숙 민주평통 미시간분회장은 “많은 한인들은 상권이 형성된 다운타운에서 비즈니스를 한다. 더욱 안전한 한인사회를 만들고 함께 사는 따듯한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이곳을 배회하는 노숙자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며 자문위원들의 봉사활동 사진을 보내왔다.
마스크와 손 세정제는 김원순 자문위원(시카고 RM manufacturing), 이기호 사장(Ocean Beauty), 김종배 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원순 자문위원이 마스크 4천장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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