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금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한인회는 메릴랜드에 있는 30개 한인 업소에 모금함을 설치해 성금을 모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4일 미들타운에 있는 리치랜드골프클럽에서 ‘한인회 희망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10월31일 엘리콧 시티에 있는 센티니얼파크에서 ‘희망 기금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메릴랜드한인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엔 일반적인 행사를 열지 않고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4회 실시했고, 마스크(3만6천장), 장갑, 세정제 등을 무료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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