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호주 남서부분회(분회장 복현규)가 9월27일 오후 호주 퍼스에 있는 백양교회에서 ‘2020 평화통일 골든벨’을 열었다.
호주 남서부분회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참가자들을 입장시켰다. 남서부분회는 이날 한국 역사와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문제들을 제출했다. 대회 중에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대회 우승은 ‘Rossoyne Senior Highschool’에 다니는 강엘린 양이었다. 남서부분회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500달러, 금상 수상자에겐 300달러, 은상 수상자에게 200달러, 장려상 수상자(3명)에게 각각 100달러를 전달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와 호주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 대상, 금상자는 오는 10월 열릴 온라인 아시아 태평양지역 통일골든벨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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