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와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가 지난 9월26일 온라인 ‘청소년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 이번 퀴즈대회에는 온타리오주 각 한국학교 자체 예선을 통과한 6~12학년 학생 33명이 참가했다.
2시간에 걸쳐 펼쳐진 퀴즈대회 결과, 심코지역 교육청 한글학교 신지민(9학년) 학생이 장원(1등)을, 런던가톨릭교육청 한글학교 고은서(12학년) 학생이 부장원을 차지했다.
이들은 미국 각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학생들이 참가하는 ‘미주지역 청소년 통일골든벨 온라인 결선대회’에 출전한다. 결선대회는 오는 10월11일 오후 8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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