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미주지역 여성분과위원회가 지난 10월2일 줌(ZOOM) 화상회의를 열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부의장 노덕환)에 따르면 미주지역 20개 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들은 이번 회의에서 각 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가 추진한 활동을 공유했다. 덴버협의회 여성분과는 올해 참전용사 보은행사와 유튜브 강연회를 개최했고, 밴쿠버협의회 여성분과는 온라인 바자회를 구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브라질협의회 여성분과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거리 소독을 했으며, 아시안 영사 부인클럽을 초대해 한식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편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는 오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2020 민주평통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이 대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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