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대만한인회(회장 조정호)가 574돌 한글날을 맞아 10월7일 타이페이한국학교에서 ‘한글 사랑 글짓기’ 행사를 열었다.
대만은 모범 방역 국가로 불린다. 누적 코로나 확진자가 500여명에 불과해 코로나가 거의 종식된 상황이다. 한글날을 기념하기 연 이번 한글 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한인회는 우수한 작품을 발표한 학생 3명(양유진, 양예은, 김지희)에게 표창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엔 조정호 회장을 비롯한 대만한인회 임원진, 정광호 타이페이 한국대표부 영사, 채명숙 교장을 비롯한 타이페이한국학교 교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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