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대만한인회(회장 조정호)가 지난 10월10일 타이페이 외곽에 있는 Royal Kuan-Hsi 골프클럽(老爺關西高爾夫球埸)에서 한인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조정호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 및 이희준 임병준 전 회장,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대표 홍순창), 한상회(회장 오영주), 한경회(회장 김태훈), 대한로타리회(회장 오잠숙), 대만 외교부 관계자를 포함 80여명이 참가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사회에 활기를 넣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연 한인회는 이날 모든 참가자에게 식사와 상품을 제공했다.
한인회는 오는 12월3일 한인들을 위한 송년회를 열어 올해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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