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국내 초·중·고 교사 대상 재외동포 이해 제고’ 연수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은 2012년부터 국내 학생들이 재외동포에 대해 보다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이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국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 이해 교육’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지역 초·중 교사 30명은 연수 기간 동안 재외동포의 역사 및 활약상에 대해 듣고, 재외동포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생생 Talk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7년 12월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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