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29일 미 전역과 한국 사무처 연결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가 전부 취소된 가운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부의장 노덕환)가 오는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화상회의를 통해 이 행사를 대체하려고 한다.
미주지역회의 관계자는 “화상 앱 줌으로 미 전역과 본국 사무처를 연결해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수석부의장 기조연설, 사무처장 업무보고, 지역회의 활동성과 보고와 자문위원 정책 건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는 각 분과 회의들을 줌을 통해서 하고 있다. 지난 10월17일엔 청년분과위원장 모임이, 18일엔 여성분과위원장 회의가, 10월21일엔 미주공공외교위원장 회의가 줌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민주평통 세계여성컨퍼런스도 열린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컨퍼런스엔 세계 각국 여성 평통위원 116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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