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0여개 수공예품 전시 ··· 공예품 제작 체험프로그램도 있어
아세안의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들을 직접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부산 수영구에 있는 F1963에서 ‘2020 한-아세안 공예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아세안 11개국 250여종의 수공예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생활창작 워크숍’에서 말레이시아 실크스크린, 인도네시아 드림캐쳐, 한국 전통 매듭팔찌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다문화 공방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아세안 이주민과 손쉬운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세안 국가와 공정무역을 하는 국내 기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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