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가 ‘2020 싱가포르한인 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 싱가포르한인회는 10월28일 “자기소개서, 추천서, 성적서, 인성,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한인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총 1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장학생 공모에는 43명이 참여했다. 한인회는 1차 서류 심사, 2차 비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비대면 면접은 한인회 김승식 부회장, 조세형 부회장, 한인회 청년멘토링 단장인 황에스더 대의원 등이 담당했다. 한인회는 2015년부터 한인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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