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한국인회가 지난 10월24일 위명소학교 운동장에서 제16회 교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양재경 한인회장, 박도권 주성도총영사관 부총영사을 비롯, 400여명 참여했다. 1부에서는 족구, 피구, 배드민턴, 제기차기, 림보, 팔씨름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장 한쪽에는 파전, 어묵, 족발 등을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가 설치됐고, 꽹과리 공연, 어린이들의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2부에서는 줄다리기, 남녀 OX 퀴즈, 릴레이, 줄넘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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