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가 20여개국 재외동포 언론인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1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20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협회는 서울 중국에 있는 건설회관에 심포지엄 미디어 센터를 설치하고,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그리스, 호주, 인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동포 언론인들을 초청해 이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유튜브로 심포지엄 장면을 내보낼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서울외신기자클럽 소속 영국, 일본, 중국, 러시아 외신기자들도 초청된다.
2017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협회는 그해부터 매년 2차례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원도, 한국기자협회, 해외동포포문제연구소, 한국SNS기자협회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