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가 주최한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 개사 경연대회’ 결승전이 지난 11월1일 열렸다.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회장 노덕환)에 따르면 이날 결승전에는 지난 8월27일부터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20개 민주평통 협의회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20개 팀이 참가했고, 박상철의 ‘무조건’ 가사에 나오는 ‘무조건 달려갈 거야’를 ‘보스턴서 달려갈 거야’로 고쳐 부른 보스턴협의회가 차지했다. 보스턴협의회에게는 우승 상금 100만원이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남미협의회, 우수상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하와이협의회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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