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북경 칭화대 교수의 개인 초대전이 부산 송도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주소 동방’에서 11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지난 10월 국회 갤러리에서 한 달 동안 기획전시회를 열었던 차 작가는 이번 부산 전시회에서 한국 정치를 풍자하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국내 미술계에서 하이브리드 작가로 통하고 있는 차 작가는 목재, 금속, 흙,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평면, 입체 작품을 만들고 있다. 그는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조형예술원 석좌교수와 한중미술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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