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이 온라인상에서 열린 제5회 러시아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에 참여해 K-종이접기를 알렸다.

김영만 재단 평생교육원장, 김준혁 재단 한국북폴딩아트협회장이 러시아한글학교협의회 소속 교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온라인 수업을 한 것. 러시아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는 재외동포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 11월3일부터 5일까지 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이문화재단과 러시아한글학교협의회는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러시아에 종이접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각종 대회 및 작품공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