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전 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취약 계층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가 계속돼 재외동포사회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수요조사를 실시해 동포사회에 추가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포재단 지원을 받고자 하는 한인회는 오는 11월10일까지 각 공관에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단체현황조사서, 수입지출 예산 총괄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동포재단은 심의를 걸쳐 11월30일 지원대상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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