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동남아 3개국 요리 5종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판매한다.
교류재단은 “우리 국민들이 안방에서 아세안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수익금 전액은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전문역량 개발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크티 5종 메뉴는 보코(베트남), 짜조(베트남), 텃만쁠라(태국), 팟타이(태국), 판싯비혼(필리핀) 등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짜조나 팟타이 외에도 태국식 어묵인 텃만쁠라와 필리핀 잔치 음식인 판싯비혼 등이 포함됐다.
밀키트는 동남아 양념, 손질된 식재료, 레시피 카드로 구성된다. 레시피 카드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조리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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