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2021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 활동 지원 △국내외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용품 △코리아타운 활성화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성화 등이다.
내년도 수요조사에서는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성화 지원’이 추가됐다.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지원과 관련, 재외동포단체들의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사업’도 지원대상이 됐다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동포단체는 내년 1월12일까지 현지 공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재외공관 신청서 검토→재단 심의 후 지원금이 전해질 예정이다.
지원금을 받은 동포단체는 해당 사업 종료 후 60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관할 공관을 통해 재단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재단 ‘2021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사이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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