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정유공장
(60cmx90cm, Oil on canvas)
해지는 석양에
낙조를 바라보며
첨단기술이 만들어 놓은 정유공장을 바라보는 낙타 탄 베드윈.
자신의 일상과는
무관한 듯…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삶은
세계 어디에나 같은듯하다.
라이더(Riders)
(60cmx120cm, 캔버스 위에 검은색 잉크 붓)
금빛 태양을 상징적으로 폭염 속을 유유히
전진하는 인내와
끈기와 절제를
지녀야만 생존할 수 있는
강인한 민족성을
표현했다.
금색 빛의 태양과
낙타와 베두인족을
굵은 선과 짙은 터치로 볼륨을 대신했다
작가소개
1948년 서울출생. 1978년부터 아랍문화 작품을 시작했다. 1985년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서 지금은 담맘 알코바에서 화랑을 운영하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4~16년 사우디 담맘동부지역 11대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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