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한 주케냐한국대사가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11월28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강연회는 화상앱 줌으로 방송돼 아프리카 다른 지역 자문위원들도 최 대사의 강연을 함께 보았다고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는 전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 동부지회(지회장 노영관)이 주관한 이날 강연회의 주제는 ‘최근 국제정세와 한반도 상황’. 최 대사는 “강대국들의 자국 이기주의 및 패권주의로 흘러가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는 주변 국가들과 끊임없이 대화로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연회엔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거주하는 전순철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장 등도 줌으로 참여해 축사를 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 동부지회는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위한 2부 만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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