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6일 북경 대흥구에 있는 한중문화종합체험관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를 주최한 이생원생태문화원은 중국인들이 농업과 휴식·여행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북경에서 약 1시간 떨어진 한중문화종합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한중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는 2017년부터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강화(북경 거주 조선족 교포)씨는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지만, 행사가 지속하고 있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