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이메일 총회 열어 뉴저지지회 내쫓았다
월드옥타, 이메일 총회 열어 뉴저지지회 내쫓았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12.11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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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수 300명인데 660명이 투표··· 97% 찬성으로 뉴저지지회 축출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이메일 총회를 열어 월드옥타 집행부와 마찰을 빚어온 월드옥타 뉴저지지회를 제명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12월10일 ‘임시총회 개최 결과 안내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보내 “한국시간 기준으로 12월1일부터 8일까지 제20대 임시총회(온라인)를 개최했다”고 알리고, “임시총회 결과 ‘뉴저지지회 지회 승인 취소’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하 회장이 보낸 공문에 따르면 이번 임시총회에는 월드옥타 정회원 662명이 참여했다. 이중 뉴저지지회 지회 승인 취소에 찬성한 회원은 645명(37개국 72개 지회), 반대한 회원은 10명, 기권 회원은 7명이다.

월드옥타가 그동안 공개적으로 밝힌 정회원 수는 약 7천명. 월드옥타 정회원 중 10% 미만이 이번 이메일 총회에 참여했지만 ‘월드옥타 총회 정족수는 10개국 이상의 300인이다. 해산의 경우는 출석회원 2/3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는 월드옥타 정관 제4장 제26조에 따라 월드옥타 뉴저지지회 지회 승인 취소 안건은 가결됐다.

총회에 앞서 월드옥타는 지난 11월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이사회를 열어, 뉴저지지회 제명안을 가결한 바 있다. 총회와 마찬가지로 이사회도 이메일로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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