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제2도시 치타공에 한인회가 설립됐다.
치타공한인회는 “한인회 설립을 위한 총회를 지난 12월4일 방글라데시 치타공에 있는 NORTH KHULSHI에서 개최했다”며, “이번 총회에서 백진혁씨가 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백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다”라고 전했다.
치타공은 방글라데시 남동부에 있는 항만도시로 치타공 주변 지역, Matarbari 지역 발전소 건설 현장, Boalkhali 지역 정수장 건설 현장 등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백진혁 초대 회장은 의류등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방글라데시한인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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