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A한국총영사관이 관할지역 2개 학교의 낡은 외벽을 정비하는 ‘벽화 설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최근 한인타운 내에 있는 ‘Hobart Boulevard Elementary School’ 및 ‘Mariposa Nabi Primary Center’의 외벽을 새로 정비한 것.
총영사관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벽화 아티스트를 모집했고, 총 3명의 지원자 중 한인2세 아티스트 제이슨 장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제이슨 장은 캘리그래피 아티스트인 강병인 작가의 작품(“그대는 봄이오 꽃이라”)으로 도색 작업을 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 한인단체와 함께 학교, 빌딩 등 주요 건물의 낡은 벽면을 개선하는 한인타운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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