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중국한인회장에 하정수 전 화남연합회장
제11대 중국한인회장에 하정수 전 화남연합회장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12.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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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주시에서 제11대 회장 당선증 수여식 열려
하정수 신임 중국한국인회장이 12월27일 강소성 소주시에 있는 크라운호텔(皇冠假日酒店)에서 열린 당선증 수여식에서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국한국인회]
하정수 신임 중국한국인회장이 12월27일 강소성 소주시에 있는 크라운호텔(皇冠假日酒店)에서 열린 당선증 수여식에서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국한국인회]

제11대 중국한국인회 회장에 하정수 전 중국 화남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중국한국인회는 “지난 12월27일 강소성 소주시에 있는 크라운호텔(皇冠假日酒店)에서 ‘하정수 제11대 회장 당선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11대 중국한국인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철)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하정수 회장과 신동환 천진한국인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혔으나, 신 후보는 입후보 마감을 앞두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지난 12월4일부터 활동한 선관위는 그동안 화상회의, 위챗 등을 통해 결격 사유가 있는지 등을 심의해 왔다. 하정수 후보는 2016년 11월부터 2년간 선전한국인회장으로, 2018년 1월부터 1년간 제10대 화남연합회장으로 활동했다. 제11대 회장 당선증 수여식이 열린 소주 크라운호텔은 김한중 소주한국인회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다. 당선증 수여식을 북경이 아닌 소주에서 연 이유는 최근 북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됐기 때문이었다.

하정수 신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랜 숙원인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정식인가 등록 △지역 한인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변화 △중국 주류사회에 한국인회 위상을 높여 한중을 더 가깝게 △한인 2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및 소외 한인 보듬기 △투명한 회계 및 건전한 재정 시스템 구축 등 5개 공약을 발표했다고 중국한국인회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이상철·박상윤·이근화 위원과 문신웅 화동연합회 고문, 신동환 천진한국인회장, 이준용 상해한국인회장 그리고 화동연합회 지역회장단, 소주한국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2부에서는 소주한국인회 활동사업 발표와 색소폰동호회 김영곤 고문의 공연이 진행됐다.(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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