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강승석 주우한한국총영사가 지난 1월7일 총영사관 관할 지역 한인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화상회의를 했다.
이후진 하남성한인회장, 이근화 강서성한인회장, 고연재 호남성한인회장과 최명숙 고현우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강 총영사는 지역별 코로나 대응 현황, 교민 애로사항 등을 묻고 총영사관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자 강 총영사는 이처럼 매달 한 차례 화상회의를 열어 각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 한인회장들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고 이후진 하남성한인회장이 전했다. 회의에는 서정호 교민담당 영사도 참여하고 있다. 주우한총영사관은 2010년 2월 개관했으며, 후베이성, 허난성, 후난성, 장시성 등 4개성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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