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활동한 미국 출신 화가 휘슬러는 마네, 모네 등 인상파 화가들과 교류하면서 자신만의 화풍을 만든 작가다.
“예술을 위한 예술”을 표방하고 회화의 주제 묘사로부터의 해방을 주장했다. 그의 대표작은 ‘회색과 검은색의 구성(부제: 화가의 어머니)’이다. 노부인의 배경을 둘러싸고 있는 색조가 인물의 쓸쓸함을 표현한 훌륭한 작품이다.
오늘 소개할 Alivemutherforya는 퓨전 재즈의 황금기인 1970년대 후반에 발표된 앨범이다. 파나마 출신 드러머 빌리 코브햄(Billy Cobham), 기타리스트 스티브 칸(Steve Khan), 훗날 GRP레이블 인기 연주자가 되는 색소폰연주자 탐 스코트(Tom Scott), 베이스 연주자로 많은 세션을 거친 알퐁소 존슨(Alphonso Johnson), 키보드 연주자 마크 소스킨(Mark Soskin) 등 당대 최고의 연주자 5명이 모여 연주했다. 앨범타이틀 Alivemutherforya는 alive mother for you를 변형, 합성한 타이틀이다.
필자소개
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문화예술지원분과위원장
토탈예술기획 아트플래닛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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