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북경한국학교가 1월14일 2020학년도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졸업식장엔 고등학생들만이 입장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생들은 온라인으로 졸업식에 참여했다.
북경한국학교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생 194명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한국 명문대 입학생이 110여명에 달했다. 초등학교 졸업생은 51명, 중학교 졸업생은 71명이었다.
졸업식 날 두산(중국)투자유한공사는 프로젝션 TV 55대를 학교에 기증했고 중국한국상회, 재중IT협회, 태권도시범단 학부모회 등은 발전기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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