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지회장 최남숙)가 지난 1월13일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에서 신년하례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싱가포르지회에 따르면 안영집 주싱가포르한국대사와 싱가포르지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지회 활동 및 결산보고 △2021 활동계획 및 건의 등이 진행됐다. 한반도 종전선언과 2032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최남숙 싱가포르지회장은 “19기 출범식 이후 계획했던 여러 사업이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차질을 빚었으나, 자문위원들의 협조로 ‘코로나 사태 이후의 한반도 정세 온라인 강연회’와, ‘한반도 평화기원 영상 제작’ 등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지난해 활동해 대해 평가하고 “남은 임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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