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온라인으로 ‘61주년 뉴욕한인의 밤’ 열어
뉴욕한인회, 온라인으로 ‘61주년 뉴욕한인의 밤’ 열어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1.0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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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뉴욕한인회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뉴욕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미주한인의 날인 지난 1월13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올해의 한인상, 단체상 등을 발표하고 장원삼 주뉴욕한국총영사, 척 슈머 연방상원의원,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등 현지 인사들의 ‘제61주년 뉴욕한인의 밤’ 축하 영상을 상영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60년마다 돌아오는 환갑은 인생의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되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61년을 맞은 뉴욕한인회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사회 가장 시급한 과제로 뉴욕한인회관 재건축 문제를 꼽았고 한인사회 얼굴이자 한인사회를 상징하는 뉴욕한인회관의 재건축에 한인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척 슈머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한국인이 많을수록 뉴욕은 더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내가 해 줄 수 있는 도움이 있다면 편하게 연락해 달라. 워싱턴 차원에서 한인 공동체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 존 리우 뉴욕주 하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론스틴 뉴욕주 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키스 파워스 뉴욕시의원, 샤론 이 전 퀸즈보로청장 대행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올해의 한인상은 코로나 19 위기 속 가장 먼저 어려운 한인 지원에 나선 변종덕 21 희망재단 이사장이 수상했으며, 올해의 단체상은 병원과 참전용사 요양원 등에 50만 달러어치의 방호복을 전달해 커뮤니티 고통 나눔에 동참한 한인 2세 단체 내일재단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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