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1월19일 베트남 호치민 2군 샹차이 사이공 식당에서 재베트남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회장 손인선) 제2기 출범식이 열렸다.
유정동 재베트남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사무총장은 “2021년을 맞아 임원진 및 고문단을 새롭게 구성해 2기 출범식을 열었다. 신년회를 겸한 행사였다”며 2기 출범식 사진을 보내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손인선 회장의 인사말,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영상축사,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이충근 명예회장의 격려사, 호치민한인회 김종각 회장의 축사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2017년부터 호치민지회를 이끌어오고 있는 손인선 회장은 오는 11월 교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한·베문화체육교류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호치민한인회 김종각 회장,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분도 이사장, 베트남중소기업연합회 박호종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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